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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C는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와 글로벌 금융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최, 해외건설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에는 해외 30개국 장·차관 26명과 발주처 CEO, 국내 건설·인프라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개막식 후 탄자니아, 네팔,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크라이나 등 주요 국가 고위 인사와 만나 현지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K-FINCO는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이곳에서 해외보증 서비스와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훌륭한 기술력을 갖춘 조합원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려면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지원 또한 뒤따라야 한다"며 "이번 GICC를 통해 글로벌 발주처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조합원사의 수주 기회를 한 단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