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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17 전 라인업 ‘틈’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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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9. 21. 09:02

국내 통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중 유일
차민영 작가와의 협업도
0922 일상비일상의틈byU+, 아이폰17 출시 기념 팝업 진행_2
LG유플러스 모델이 팝업 전시를 소개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 전 라인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팝업 전시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이하 틈)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17 시리즈부터 애플워치, 에어팟 등 전 라인업을 전시한 팝업은 국내 통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중 틈이 유일하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로, 매번 새로운 주제로 기획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LG유플러스 아이폰17 캠페인 슬로건 '아이폰을 나답게 U+로 남다르게'를 주제로 아이폰17 시리즈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틈 1층에는 아이폰17 시리즈 전체 모델을 포함해 애플워치 시리즈11·울트라3·SE3, 에어팟 프로3까지 전 라인업이 전시돼 있다. 국내 통신사 플래그십 매장 중 휴대폰 외 애플 디바이스까지 모두 선보이는 곳은 틈이 유일하다. 같은 공간에는 차민영 작가의 작품도 배치돼 작품 일부는 에어팟 프로3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전시를 둘러본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선라이즈 칵테일바'에서 칵테일과 전용 티코스터를 증정한다

0922 일상비일상의틈byU+, 아이폰17 출시 기념 팝업 진행_1
LG유플러스는 아이폰17과 함께 현대 미술가인 차민영 작가의 작품을 배치했다. 차민영 작가는 '미래에서 온 안개', '기울어진 지평선' 등 대표작을 통해 기후 변화와 인간의 이동, 기억의 단편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차민영 작가의 작품은 2층에 집중 배치됐다. 틈을 방문한 고객은 아이폰17 체험과 함께 자연스럽게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다. 전시명인 '인간의 숨결이 깃든 기술(Human Touch in the Tech Era)'은 기술이 인간을 압도하는 대신, 인간의 감성과 조화를 이루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의 힘, 즉 'Human Touch'를 제시한다. 이는 '사람이 앞서는 기술'로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LG유플러스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아이폰17 출시를 기념해 '틈'에서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틈을 통해 MZ세대가 제품은 물론 전시 작품까지 함께 즐기며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922 일상비일상의틈byU+, 아이폰17 출시 기념 팝업 진행_4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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