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커머스 플랫폼 ‘티딜’서 추석 특별전

AI 분석 기반 카테고리별 추석 인기 상품 추천
매일 인기 상품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 특가' 진행

티딜 한가위 맞이 특별 기획전./SKT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AI 커머스 플랫폼 '티딜(T deal)'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

SK텔레콤은 10월 9일까지 티딜에서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딜은 고객의 구매 이력, 서비스 이용 패턴, 연령·성별 등을 AI로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문자로 추천하는 SKT 전용 커머스 플랫폼으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사 고객에게도 상품을 전달할 수 있다.

이번 특집관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고려해 선물·식품은 물론 여행·숙박 관련 상품까지 대폭 확대됐다. 카테고리별 인기상품과 가격대별 선물세트 탭을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선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원데이 특가'에서는 인기 상품 3종을 온라인 최저가로 한정 판매한다. 안마의자, 한우 선물세트 등 고가 상품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10월 9일까지 토스페이로 결제 시 최대 5000원 즉시 할인, 신규 이용 고객은 2000원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 시 매일 포인트가 지급된다. 일주일 연속 출석 시에는 전용 할인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또 추석 기간 상품 링크 공유를 통한 구매 건은 적립률이 기존 1%에서 2%로 늘어난다.

윤현상 SKT AI사업운영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중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건전한 유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