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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저수지 저수율 61.6%…강릉 가뭄 재난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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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9. 23. 08:17

저수율 오른 오봉저수지
지난 21일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에 물이 오르고 있다./연합
강원도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60%을 돌파해 가뭄 위기를 넘겼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18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61.6%으로 전일대비 1.4% 포인트 상승했다.

저수율이 회복되면서 행안부는 전날 18시를 기해 가뭄 재난사태와 국가소방동원령을 해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재난사태가 선포된 이후 23일만이다.

오봉저수지 가뭄 위기경보도 해제했다.

강원은 오는 24~25일 비소식이 있다.

24일 오전 6~12시부터 강원 내륙과 산지부터 비가 내리다 12~18시는 강원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25일 0~6시 강원북부, 6~12시 강원 중·남부에서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24~25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20~60mm (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80mm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5~20mm △강원중·남부 동해안 5mm안팎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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