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급 대상자의 27.61%인 1259만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은 1조2590억원이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906만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223만명, 선불카드 130만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3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세종 28.91% △전북 28.09% 등의 순이었다.
2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3이나 8로 끝나는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전 국민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했다.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가구원 모두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