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천시,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 도약 박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6010014511

글자크기

닫기

김천 윤성원 기자

승인 : 2025. 09. 26. 10:24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 개최
MObility Do Everything! 김천시, 강 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협약
김천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체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장희 튜닝안전기술원 원장, 현대자동차·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고있다.
경북 김천시가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장희 튜닝안전기술원 원장, 현대자동차·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8월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배 시장의 환영사와 정용식 이사장의 축사, 사업 발표, 업무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도시 조성 사업은 총 16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 △모빌리티 데이터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를 담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확보된 재원과 기술은 혁신도시와 원도심,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을 국토 중심 신성장 거점 도시로 이끌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로 도약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구체적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 상반기 국토부 승인을 거쳐 2027년 말까지 스마트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를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