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산엔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없다”…병원 6곳서 24시간 응급실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8010015038

글자크기

닫기

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9. 28. 15:00

1.안산시,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의료 공백 최소화
안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록수·단원 양 보건소에 각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응급 의료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상록수·단원 양 보건소에 각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 병원 △한도병원 △동안산병원 등 6개 병원이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안산시청 및 양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