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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규황 농협 아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여성조직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 717박스(1900만원 상당)을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등에게 전달했다.
이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아산쌀로 만든 송편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올리자는 농심천심운동의 목적과도 부합된 기부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