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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사업인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4개 광역지자체몰(남도장터·강원더몰·대전사랑몰·농사랑)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로컬상품관 전용관 입점 △지역행사 참여 온·오프라인 연계판매 △민간 플랫폼 상품기획자(MD) 구매 상담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30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강원 더 몰에서 개최되는 이번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에는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릉에 소재를 두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 12개사가 참여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강릉 커피잼, 감자빵 등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강릉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활성화·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