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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빛본부에 따르면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후 안전 장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모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발전소 주변 지역 6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컨설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별 지원 필요 사항을 파악하여 K형 사다리 등 총 8개 품목 560개 안전 장비를 지원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향후 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