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진출 테크서비스 케이혁신사절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북미(캐나다)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사전엑셀러레이팅, 영문 기업설명회(IR) 제작, 현지 홍보를 거쳐 캐나다 토론토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현지 기관·기업과 연계한 세일즈미션·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딥테크 등 5대 기술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발해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과 투자를 연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엘리베이트 페스티벌(Elevate Festival) 참가 △현지 기관 매칭 △일대일 세일즈 미션 △투자유치 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기업은 사전 단계에서 발표 역량 강화, 현지 시장 정보 제공, 공동 홍보물 제작 등의 지원을 받는다. 엘리베이트 페스티벌(Elevate Festival)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하는 민간 주도의 북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혁신 콘퍼런스로 150개 세션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가 열린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참가기업이 북미 시장의 핵심 거점인 캐나다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이를 발판으로 미국과 중남미 등 북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