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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밥상은 마포구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에게 평일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방문 여부 확인과 상담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복지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샘은 효도밥상의 노후된 벽면과 수납 가구를 교체하고 주방 공간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동선과 조명을 최적화해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샘 임직원이 어르신들과 함께 자개 모빌을 만들고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후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공간 개선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