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소방서장 된 고준호 의원, 오늘도 현장에서 듣고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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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상인과 시민들에게,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소화기) 설치 의무와 화재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작은 불씨 하나가 삶의 터전을 앗아갈 수 있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전했다.
캠페인 이후 고 의원은 파주소방서로 이동해 1호 명예 결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명예서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고 의원은 "각 부서별 현안을 듣는 시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현장 교과서'였다. 단순한 서류와 통계로는 담을 수 없는 진짜 이야기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소방이 왜 '생명'이라 불리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명절 준비에 들뜨고 분주할 때, 이분들은 여전히 누군가의 내일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대기 중이다. 현장에서 들은 애로사항 하나도 흘려듣지 않고, 경기도의원으로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원은 "공적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나서는 그 헌신은 참으로 값지다"며 캠페인에 함께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소방은 누군가의 일상이자, 모두의 안심이다. 명예소방서장으로서 보낸 하루는 소방의 가치를 다시 새기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소방관들이 시민을 지키는 일에 더욱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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