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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현지 국감 출석 與발언 두고 “지켜봐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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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10. 09. 12:30

“원내 입장과 차이 있는지 확인해야”
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한 김현지 제1부속실장<YONHAP NO-4579>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으로 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발언이 당의 공식 입장인지, 정말 출석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원내 입장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김 실장이 국정감사에 나와야 한다고 보고 있다. 정말 민주당이 그런 의지를 갖고 국회 차원에서 국감출석이 이뤄지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김 실장을 국감에 안 내보내려 한다든가 하는 일은 전혀 없다"며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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