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용인시 ‘용인 가을빛마실’ 참가자 13일~15일 315명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10010001787

글자크기

닫기

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10. 10. 12:41

영상 촬영 체험·공연·가을 야경 즐기는 특별한 여행
포스터
용인특례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의 가을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용인 가을빛마실' 참가자 31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을빛마실'은 용인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영상 촬영·편집 체험, 공연 관람, 야간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하루 최대 105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8000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아리박물관에서 영상 촬영 교육과 도슨트 체험 및 저녁 식사 △시간정원 용인에서 카페 음료를 즐기며 공연·전시 관람과 퀴즈 프로그램 참여 △용인자작나무숲에서 자유 촬영과 스탬프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봄빛마실'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이 체험 과정에서 만든 영상을 제출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온라인 전시회 '낭만의 찰나들'에서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입력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 안내를 참고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가을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며 "용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을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