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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도시 장흥서 문학·예술이 어우러진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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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남 기자

승인 : 2025. 10. 13. 14:14

18일 보림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 /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오는 18일 보림사에서 노벨문학도시 장흥,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장흥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문학과 예술,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김경호와 9인 밴드가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또 감성 보컬의 진수 적우와 Mellow 현악 3중주는 고찰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배우 오지호와 2025 미스코리아 제주 진 함지윤이 맡는다.

부대 행사로는 전미란 화백의 민화 작품 30점이 전시되고, 지역 특산물 판매, 문화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무료 공연이지만 모바일 티켓 신청이 필요하다. BBS 광주불교방송, 광주 백선청원모밀, 화순 석천사, 장흥군청, 보림사 등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방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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