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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작으로 2023 모다페(국제현대무용제) 공동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작품의 배경인 정글은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공간이다. 17명의 무용수가 표현하는 세심한 움직임과 내면의 감각을 통해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대는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방법인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을 통해 이끌어낸 창의적인 움직임들로 이뤄진다.
공연에는 일본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작곡가 마리히코 하라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