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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새만금신항 부두만 있고 배후부지 없는 반쪽자리 개항”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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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15. 13:33

2026년 2선석 우선개항 앞서 예산확정 절실
새만금신항만 배후부지 민자 100%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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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국회의원.
전북 새만금신항이 2026년 2선석 우선개항 1 년여를 앞두고 , 배후부지 재정전환이 확정되지 않아 부두만 있고 배후부지는 없는 반쪽짜리 개항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 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 새만금신항 2026년 2선석 우선개항을 앞두고 배후부지 국가재정 전환에 대한 예산 확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간 이 의원은 21대 ·22대 국회에서 새만금 배후부지 1-1 단계 재정전환을 지속속적으로 요구하였고 , 해양수산부가 기재부와 논의하고 있지만 재정전환에 대한 예산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 항만공사가 없는 신항만의 배후부지는 국가 재정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 새만금신항 배후부지만 민자 100% 로 계획돼 지역차별과 형평성에 맞지 어긋난다는 것이다 .

이에 이원택 의원은 "2026년 우선개항 시 부두만 있고 , 배후부지는 없는 반쪽짜리 개항이 우려된다"며 "배후부지 재정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또 "방조제와 배후부지 사이 수로를 매립하고 배후부지를 확장하여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며 " 배후부지 확장을 위해 해수부 , 환경부 , 기재부 등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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