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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혈당컷 여주’, 식품기술대상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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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승인 : 2025. 10. 16. 17:19

‘2025 식품기술대상’ 장려상 수상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
3.0mm 초소형 정제 제형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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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혈당컷 여주 제품 이미지
애터미의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혈당컷 여주가 '2025 식품기술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된 식품기술대상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하고, 국내 식품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성·시장성·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애터미의 우수한 제품력과 사회적 가치가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혈당컷 여주'는 식약처 기능성인정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제2020-14호)'을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씨 형성 전 단계의 미숙여주에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가바(GABA)가 함유돼 있다. 또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3.0㎜ 초소형 정제 형태로 개발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의 원료는 100% 국내산 여주를 계약재배 방식으로 수매해 사용한다. 이를 통해 국내 농가와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ESG 경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조는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맡고, 애터미는 유통을 담당한다. 현재 멕시코·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수출되며 기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혈당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는 가운데 애터미 혈당컷 여주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 기술부터 원료 선택까지 세심하게 고민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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