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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측은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위 실장과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한-NATO 간 정보 공유 확대 등을 통해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위 실장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루터 NATO 사무총장 간 통화에 이어, 지난달 NATO 군사위원장의 방한, 이번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의 방한 등 양측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지난 9월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NATO 방산협의체' 첫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했다.
또 위 실장은 "유럽·대서양지역과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한-NATO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은 "한-NATO 파트너십을 지속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셰케린스카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