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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서울'은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2021년부터 함께한 도심 환경 캠페인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심 속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쓰레기 없는 할로윈'을 주제로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M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유령 퇴치 작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쓰레기를 주워 간식으로 교환하는 이벤트 △기후 위기 타로 △친환경 페이스 페인팅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는 모두모아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첫날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적 코드와 환경 메시지를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축제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