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혜경 여사, ‘한복해요 챌린지’ 동참…“韓 매력 널리 알릴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4010009704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10. 24. 19:47

김혜경 여사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 동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에 동참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김혜경 여사는 24일 오후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에 동참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한복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세계 속에서 한국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상징"이라며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작은 실천이 우리 문화를 세계로 확장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또 김 여사는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복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품격, K-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는 한복문화주간을 기념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거나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행사다.

연분홍색 한복을 입은 김 여사는 서울공예박물관 앞마당에서 '#한복해요'가 쓰인 팻말을 들고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반가워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상냥히 인사를 건네며 한복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