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내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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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은 지난 4월 낙동강변 프리미엄 벨트의 중심이자 구미 대표 원도심에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준공한 바 있다. 이 단지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10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56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단지에 친환경 공기 관리 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해모로 브랜드의 자체적인 단지 내 미세먼지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진화된 케어 시스템이다. 단지공용,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가구 내부 등 권역별로 구분해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풍부한 수경공간,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쿨링포그 등 공기청정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클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모든 가구 내에는 초미세먼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 이상 차단하는 고기능 복합필터 시스템이 각각 설치됐다. 별도로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키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210만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인 낙동강체육공원이 가깝다. 종합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캠핑장, 물놀이장 등이 마련돼 있어 많은 구미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또 지난해 조성된 낙동강 산책로 비산나룻길을 비롯해 낙동강 지류인 구미천과 갈뫼공원 등 산책하기 좋은 천혜의 환경이 '생활이 곧 휴식'이 되는 웰빙라이프를 제공한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에는 조경과 공원시설 등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공간을 구축한다.
풍부한 자연의 혜택에 HJ중공업의 친환경 테크놀로지가 적용되면서 해모로 브랜드가 내세우는 자연주의 및 친환경 철학이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에 그대로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