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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에퀴노르와 에너지믹스 전환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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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10. 29. 10:49

노르웨이 에퀴노르와 협력 확대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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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사옥./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와 해상풍력, 강재공급,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2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비욘 잉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용 강재공급, LNG 조달·공급 등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실질 협력 강화, 신규 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워킹그룹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에퀴노르는 지난 2023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의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에퀴노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집해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연료 등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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