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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축사]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 “에너지 산업 폭넓은 보도로 새 담론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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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5. 1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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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5년 창간 이래 '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라는 사시(社是) 아래, 국내외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글로벌 경제·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오신 성과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에너지 ·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기업의 도전, 정부 정책 변화를 폭넓게 보도하며, 우리 산업계가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도있는 기사와 날카로운 분석은 산업계에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발전소 설계기술의 자립을 이룩하고,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전력·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은 물론, 국내외 에너지 신시장 개척을 통해 백년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깊이 있는 시각으로 현장을 들여다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목소리로 산업계의 균형 잡힌 방향을 모색하는 아시아투데이의 든든한 동행을 기대합니다. 동시에 혁신과 미래를 향한 담론을 이어가는 신뢰받는 매체로서 더욱 큰 도약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한국전력기술도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변화와 혁신 속에서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신뢰와 깊이로 선도매체의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하기를 바라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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