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中企 “한미 관세 세부내용 타결 환영…철강·알루미늄·파생상품 보완대책 필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9010012648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0. 29. 20:51

중기중앙회, 한미 관세 협상 세부내용 타결 관련 입장 밝혀
1
중소기업계는 28일 한미 관세 협상 세부내용 타결에 대해 "3개월간 지속돼 왔던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양국이 세부내용에 합의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타결된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로써 2만2000개의 대미 수출 중소기업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미 투자와 수출시장을 개척할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관세협상 타결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애쓴 통상당국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관세협상 세부내용 타결을 계기로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제는 이번 합의에서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율은 15%로 인하돼 다행이지만 철강·알루미늄·파생상품에 대해 50%의 고율관세가 유지돼 관련 중소기업들은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후속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