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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은 1조9956억원으로 13.9%, 순이익은 1574억원으로 0.6% 각각 줄었다.
프로젝트 원가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게 삼성E&A 설명이다. 사우디 파딜리 가스 등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하반기에는 에너지 전환, 액화천연가스(LNG) 등 미래 신상품 중심의 수주 성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연내 중동 등 주력 시장을 중심으로 블루 암모니아 및 석유화학 분야 수주가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사업은 더 단단히 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 신사업 추진도 속도를 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