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1일 진행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에 인도법인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뤄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매출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선진 시장에서도 각 지역별 특화된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특히 인도에서는 인도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사업 전략과 신설 중인 제3공장을 포함한 현지 완기능 사업 구조를 '메이킹 인디아'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