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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후원한 이 행사는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땀 흘린 농업인들을 응원하고자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와 직거래장터, 각종 이벤트와 홍보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의 부문별(곡류·과일류·채소류·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진천군은 과수류 부문에서 멜론을 출품한 박진광(52)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이 부문별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화양연화주를 출품한 윤상호(57) 문백면 신통방통영농조합법인 대표도 화훼·특별·가공류 부문에서 같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진광 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품질 좋은 멜론으로 인정받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