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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우체국 온라인쇼핑몰 프로모션 기간’ 11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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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1. 05. 11:01

전산망 화재로 중단됐던 우체국 할인행사 30일까지 연장 추진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추석 명절 기간(9월~10월) 동안 추진했던 우체국 쇼핑내 남원시 농특산물 판촉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추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할인쿠폰 발행, 배송비 지원, 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추진 해왔다.

그러나 올해 추석 기간에는 예기치 못한 정부기관 전산망 화재로 인해 일부 기간 동안 쇼핑몰 운영이 되지 않아 소비자와 농가 모두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할인쿠폰 재발행 및 특별기획전 운영을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명절 기간 놓친 혜택을 다시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산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소비자와 농가 여러분께 기간 연장을 통해 남원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분들이 다시 한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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