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7일 견본주택 오픈…652가구 일반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6010002982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11. 06. 09:22

1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투시도.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광명11구역)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철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대림역(2호선), 보라매역(신림선) 등에서 주요 노선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다. 앞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환승이 가능해 질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재래시장인 광명전통시장은 물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중심 상권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광명남초가 단지와 접해있는 초품아 단지며, 광덕초,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철산역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 목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중심 단지 배치는 물론 전용면적 51㎡부터 3베이 맞통풍 구조를 현실화 시켰으며, 복도식 구조가 아닌 계단식 구조로 공급한다. 우수디자인(GD) 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H 업앤다운 테이블' 옵션이 적용되며, 급배수가 가능한 로봇청소기장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도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시스템이다. 지상부에는 10개의 테마 놀이터를 비롯해 공기 청정시설이 설치되며, 실내놀이터 'H 아이숲'이 마련된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