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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서 뭉친 대구 보수…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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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1. 09. 17:07

국민의힘 대구시당, 팔공산서 당무보고·단합산행 개최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하나로 뭉쳐 위기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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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대구시당 당무보고와 산행대회./배철완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오전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5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와 단합산행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김상훈·강대식·김승수·김기웅·최은석·우재준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광역·기초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당무보고대회에서는 올 한 해 당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당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팔공산 산행을 통해 당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우리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할 때"라며 "당원 한 분 한 분의 의지와 참여가 곧 대구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대규모 야외행사로, 당내 결속과 조직 활성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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