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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축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정론의 등불’로 더욱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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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1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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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종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스무 살 성년으로 성장하는 동안 아시아투데이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의 삶을 담아내며, 공정하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을 이끌어 왔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국내 종합일간지 최초의 모바일 신문 시스템부터 최근 문을 연 유튜브 방송 제작용 '정론 스튜디오'까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서초구도 지금,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재·우면 일대를 중심으로 한 '양재 AI 특구'는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첨단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한강을 품은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도심 속 명소로 지역 경제와 도시 활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에는 언제나 정확하고 깊이 있는 통찰로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시아투데이가 그동안 보여준 책임 있는 보도와 따뜻한 시선은 서초구의 선도적 행정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체감하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아투데이가 사회를 밝히는 '정론의 등불'로서 더욱 빛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에 변함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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