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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를 맞은 SMATEC 2025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열렸으며 150개 기업이 34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로봇, FA(Factory Automation),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디지털트윈(AR·VR) 등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에서 한솔코에버와 한솔PNS는 로봇 자동화 장비와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생산, 설비, 물류 등 제조 공정 전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자동화 체계'를 시연했다.
현장에서는 실제 로봇이 제품을 자동으로 인식해 팔레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 작업을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한솔PNS의 제조실행시스템(MES·)자율형 인공지능 운영체계(AI Agentic System1)과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솔코에버와 한솔PNS는 한솔그룹의 IT 계열사로 제지 전자 화학 등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IT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온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다.
한솔 관계자는 "3년 연속 SMATEC에 참가하며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한솔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