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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RSL'은 SOOP이 제작하는 대표 리그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의 글로벌 중계진 'Tasteless'(니콜라스 플롯)과 'State'(라이언 비스벡)가 주도하는 글로벌 대회로, 비시즌 동안 스타크래프트2의 경쟁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RSL'은 총 세 시즌과 12월 중순 예정된 오프라인 파이널로 구성되며 각 시즌 우승자는 파이널 진출 시드를 확보한다. 시즌1·2에서는 한국의 김도우(Classic)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3에는 김도우를 비롯해 GSL 8회 우승자 조성주(Maru), 이탈리아 출신 저그 선수 Reynor(리카르도 로미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한국어 중계는 스타크래프트2 인기 스트리머 '크랭크(Crank)'가 맡는다. 생중계와 상세 정보는 'SOOP 크랭크 방송국'서 확인할 수 있다.
SOOP은 대회 기간 동안 드롭스, 승부예측 등 다양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SOOP 관계자는 "16년째 스타크래프트2 리그 'GSL'을 제작하며 e스포츠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RSL 한국어 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리그 제작과 생중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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