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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생성형 AI 기반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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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5. 11. 10. 14:59

[신영증권 보도자료] 신영증권, 증권업계 최초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2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최은진 젠티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AI 전문기업 '젠티'와 협력해 금융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AI 에이전트 방식 '불완전판매 모니터링솔루션(AIVS)'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솔루션은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해, 단순 키워드 검출을 넘어 대화의 전체적인 맥락을 분석하고 투자자에게 수익 보장이나 결과를 암시하는 표현 등 불완전판매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검출한다.

또한 상품별 필수 고지 항목의 고지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상담 녹취 전수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구정본 신영증권 미래금융팀 이사대우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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