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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 (사)한국수산회가 주관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참여 업체에는 신규 판로를 열어주는 수산물 유통 분야의 통합 상생 모델이다.
킴스클럽은 이번 축제에서 직거래 기반으로 제조한 간편 수산물 6종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다. 판매 품목은 자연별곡 완도전복미역국, 자연별곡 완도톳 전복내장죽, 완도 데친전복손질, 가시제로순살고등어, 두마리 그대로 제주통갈치, 국산손질 꽃게다.
특히 킴스클럽은 축제 기간 중 진행된 유통 상생 상담회에서 구룡포소재 건오징어 생산업체 '울릉수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생산자와의 신규 판로 개척이라는 상생 결실도 맺었다.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유통망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산물 거래선 상생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상생 대축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킴스클럽 수산물을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수산인의 신규 판로 개척에 함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