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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기(氣)살리기 한마당대회, 여의도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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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11. 11. 11:19

12월 5~7일 개최...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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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기(氣)살리기 한마당대회' 포스터. /(사)K-중소상공인중앙회
(사)K-중소상공인중앙회가 주최하는 '중소상공인 기(氣)살리기 한마당대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중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의 중소상공인과 시민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지역 대표상품 전시 및 판매전, 라이브 공연, 패션쇼, 창업·경영 컨설팅, 소상공인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현장 판매존도 마련돼 지역경제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K-중소상공인중앙회 김대성 이사장은 "중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기를 살리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중의원연맹, 한·중대사관, 중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향후 정례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12월 5일에는 리허설 및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 개막식과 모델대회, 패션쇼가 이어지고, 7일에는 공연과 시상식, 폐막식으로 3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린다.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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