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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대출금을 수령하기 위해 개설하는 전용 입출금 통장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통장은 정책자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일반통장과 달리 정책자금 외의 자금은 입금할 수 없으며, 사업 목적 외 출금이 제한된다. 출금은 중진공의 'Link-Up' 사전검증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대출금이 실제 사업 운영에 사용되는지를 사전 검증해 정책자금의 부정사용을 방지한다.
개인사업자는 케이뱅크 개인뱅킹 앱에서, 법인사업자는 기업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전용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1%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30일 중진공과 '사전검증 시스템을 활용한 정책자금 건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비대면 정책자금 대출 환경에서도 건전한 자금 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사업에 바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전용통장을 개설하고 정책자금을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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