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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여가친화경영 기관’ 2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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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1. 11. 14:47

(사진 1)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이 인증식에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관'에 2회 연속으로 인증됐다고 11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관광재단은 2022년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여가친화경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인증 기간 만료에 따른 재심의를 통과해 재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여가친화경영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재인증 심의는 서면 심사를 비롯해 최고경영자 인터뷰, 근로자 설문조사, 면접조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 서울관광재단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직원 복지 분야에서 모범적인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3년간 여가친화경영 기관으로서 △자기 계발과 재충전을 돕는 독서 휴가 △시간 단위 연차 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운영 △모성보호제도 강화 △여가 관련 사회공헌활동 운영 등을 추진하며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운영해왔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은 "2회 연속 여가친화인증은 재단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증거"라며 "직원의 행복이 곧 서울 관광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가친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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