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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선정될 경우 해당 상품에는 정부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라이트하우스는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건축적 오브제로 평가받고 있다. 형태적으로는 박공형 실루엣의 투명한 구조체로, 지상에서는 '빛나는 집'을 연상시키는 상징적 조형미를 갖췄다.
상·하부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일체화한 구조로 설계돼 주간에는 자연광을 투과시키고, 야간에는 색온도 변화를 통해 시각적 인지를 유도하는 주·야간 복합형 조명 구조물의 역할을 한다. 교차로 및 경사로 구간에 집중 배치돼, 지하공간의 사고 예방, 이용자 안전 확보, 경관 품질 향상 등 총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 디자인을 꾸준히 연구하고, 우리만의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 굿디자인 선정 디자인](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1d/20251111010009282000547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