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이 직원들에 사례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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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최근 이동통신사와 공공기관에서 해킹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조직 내 정보보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장이 직접 나서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분야별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 사례와 해석,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법원 판례 등의 내용이 담긴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을 배포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와 별개로 내부 임직원 교육과 실태점검에 나서는 한편, 관련 정책 개선을 포함해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 계기로 전방위적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