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금 전달식은 전날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하태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395개 소매점에서 '모두의 여행에 칠성사이다의 희망을 담다'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로 구성된 ESG 매대가 캠페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해당 매대 제품에 인쇄된 QR코드에 소비자가 접속하면 소비자에게 별도의 부담 없이 건당 5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같은 소비자 참여형 방식을 통해 총 약 65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누적 금액을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고, 한국관광공사는 사회 취약계층 대상 국내 관광여행 프로그램 지원과 사업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 카메라, 칠성사이다 제로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