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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데이'는 그룹 임직원이 가족을 직접 초청해 고성능차 주행과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지난 3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조현범 회장의 아이디어로 참여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테크노링 수용 인원에 맞춰 총 302명(81팀)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 경쟁률은 약 4.7대 1을 기록했다.
현장은 테크노링 주행 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그룹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한국(Hankook) 프로그램' 등 총 2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에서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임직원이 서킷을 주행하며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체감하는 '직접 체험'과,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드리프트 택시·하이스피드 택시·오프로드 택시 등에 탑승해 고성능 타이어의 안정성과 제어 기술을 경험하는 '간접 체험'을 함께 운영했다. 모든 차량에는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벤투스(Ventus)'와 '다이나프로(Dynapro)' 제품을 장착했다.
'한국 프로그램'은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한국테크노링 관제탑 투어를 통해 테스트 트랙을 관람하고, 타이어 퀴즈·미니카 게임·다트 미션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구역을 돌며 스탬프 5개를 완주하면 '2026 한정판 그룹 달력'을 증정하는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테크노링 기획·설계부터 운용·브랜딩까지 직접 참여한 조현범 회장은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서 기술혁신을 가속하는 가운데, 한국테크노링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임직원과 가족이 브랜드와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였다고 그룹 측은 덧붙였다.








![[사진자료1]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개최한 ‘드라이빙 데이(Driving Day)’ 웰컴 포토존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1d/20251111010009624000564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