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에이전틱 AI 생태계 마련
공공 AI 분야 독보적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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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IT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LG CNS는 정부 AI 시스템 구축, 금융권 AX 사업 수행,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사의 에이전틱 AI 플랫폼·서비스인 '에이전틱웍스(Agentic Works)'와 '에이엑스씽크(AXthink)'를 통해 산업 전반의 에이전틱 AI 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LG CNS는 올해 상반기 380억원 규모의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과 300억원 규모의 외교부 '지능형 AI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했다. 두 사업 모두 올해 공공 AI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로, 행정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금융권에서도 AI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신한카드 생성형 AI 플랫폼, KB금융그룹의 미래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 구축 등 주요 금융기관의 AX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거나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LG CNS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사로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산업별 데이터 학습, AI 모델 성능 개선 및 검증 등 고도화 과정에 기술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상엽 LG CNS CTO(상무)는 "이번 수상은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실행해온 LG CNS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LG CNS의 우수한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기술 등을 통해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LG CNS CTO 박상엽 상무가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2d/20251112010010385000615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