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한강시네폴리스개발로부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4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8층, 13개동, 아파트 2432가구, 오피스텔 250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2개월이다.
계약금액은 약 9409억원으로, 지난해 회사 매출 대비 8.96%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금지급 조건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로 정했다. 이 조건은 조합이 분양을 통해 생긴 수입으로 공사비를 받는 방식이다. 분양수입 안에서 지출이 이뤄지는 만큼, 조합원들의 자금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