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남부지역대학연합의 공동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무분석 역량을 강화하며, 구직활동과 지역사회 연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평택대를 비롯해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한경국립대, 한신대, 한세대, 협성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서 기업분석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대는 경기도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을 주제로 '세코모빌리티팀(스마트모빌리티 성철한, 홍진경)'이 대상을, '트레이더스팀(국제무역행정학과 박주호, 신희섭, 경영학과 김동훈)'이 챌린저상을 수상하였으며, 두 팀 모두 뛰어난 분석력과 발표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내 경진대회에서도 '덴티움', '서진산업' 등을 분석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둔 바 있는 두 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탄탄한 데이터 분석력과 전문적인 산업 이해도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동현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분석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취업진로팀의 체계적인 지도와 헌신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