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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강화” 유유헬스케어, 175억원 규모 횡성공장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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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5. 11. 18. 17:43

생산설비 확장 본격화…건기식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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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의 자회사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공장 증축을 위해 175억원을 투자한다.

18일 유유제약은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유유헬스케어가 약 175억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횡성공장 증축과 생산설비 증설이 목적이다.

거래 대상은 건축업체 '유프러스'다. 총 취득 규모는 유유제약 연결 자산총액인 약 2077억원의 8.42% 수준이다. 생산설비와 시운전 비용은 다른 거래처와 추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형자산 취득 예정일은 내년 7월 31일이다. 이는 공장 준공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한 일정이다.

회사 측은 "공장 증축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공장은 나정, 스틱, 하드캡슐을 생산하고 있고 총 생산능력(CAPA)은 5억8770만 유닛이다. 올 3분기 기준 101% 가동률을 보였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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