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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주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전국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일반인 15명과 영주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며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단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시가 개최하는 각종 축제·행사, 시정 소식, 관광·명소·맛집·문화·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제작·게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 공식 SNS 모니터링, 댓글·좋아요·공유 등 온라인 소통 활동도 병행해 콘텐츠 파급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영주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활용지수, 관련 분야 경력, 활동 역량, 콘텐츠 수준, 활동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홍보단을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12월 중 시 공식 SNS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SNS 홍보단에는 콘텐츠 원고료 지급, 영주시 대표 관광지·명소 팸투어 참여, 소셜미디어 우수활동자 시장 표창, 행사 참여 시 실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한득 시 홍보전산실장은 "SNS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SNS 홍보단은 시정 홍보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영주의 숨은 이야기와 멋진 순간들을 함께 발굴해 전국에 알릴 열정 가득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