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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753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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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11. 19. 10:46

[첨부]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총 6개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에는 총 7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1단지·2단지)을 포함한 총 3개 단지가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으며, 용연초,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하다.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울산 도심과 산업단지, 인근 생활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태화강역(동해남부선·KTX)을 이용할 수 있고, 시외·고속버스 터미널도 가깝다. 트램 2호선(예정)이 통과하는 야음사거리역이 가깝다.

단지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해 있고, 단지 인근에는 울산대공원, 신선산, 함월산 등 녹지가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해당 단지에 특허 기술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를 적용했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통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단지 외관에는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했으며, 내부는 고급 마감재를 옵션으로 구성했다.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혼합구조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를 갖췄다. 스카이라운지는 1단지 34층과 2단지 22층에 각각 마련했다.

고급 주거 서비스를 소유주 선택에 따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식 컨시어지와 비서 서비스, 비대면 진료, 스카이라운지 카페 24시 운영 등을 누릴 수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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